JUNG(융) LOVES ARCHITECTURE 📰 2025년 6월호 - 건축/인테리어 뉴스레터 JUNG LOVES ARCHITECTURE 2025년 6월호
JUNG은 올해에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Venice Architecture Biennale)의 독일관(German Pavilion)을 후원합니다. 오프닝 행사에는 독일 큐레이터 팀과 엘리자베트 엔다레스(Elisabeth Endres)와 함께 참석했으며,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니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권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국내 여행도 좋지만 발리, 잘츠부르크, 소브라도, 파리와 같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번 뉴스레터에 주목해 주세요. 이들 도시의 대표적인 호텔 프로젝트에 적용된 JUNG의 디자인과 기술, 통합 솔루션 사례를 소개합니다.
전 세계 호텔들이 선택한 JUNG의 호텔 솔루션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어떻게 높였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호에서는 조명 디자이너 사빈 더 슈터(Sabine De Schutter)와 함께한 최신 팟캐스트도 함께 소개합니다. 디자인을 통해 인식을 바꾸는 ‘빛’에 대한 그녀의 깊이 있는 통찰을 들으며, 이번 뉴스레터에서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발견해보시길 바랍니다. ✨
Deniz Turgut (JUNG Head of Marketing) & JUNG KOREA(융코리아)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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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바람, 목재로 완성된
발리의 정글 속 감각적인 휴식처: Birdhouses 🌴
건축가 알렉시스 도르니에(Alexis Dornier)는 ‘버드 하우스(Bird Houses)’ 프로젝트를 통해, 발리의 열대우림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숙박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현대적인 트리하우스를 연상시키는 구조로 설계된 이 리조트는, 서로 다른 기능을 지닌 세 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속에 가볍게 떠 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독창적인 건축미를 자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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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고성의 럭셔리한 변화 - 중동알프스산맥에서 만나는
최고급 럭셔리 호텔: Rosewood Hotel Schloss Fuschl
오스트리아 알프스 한가운데 자리한 이 리조트는, 15세기 고성을 정성스럽게 복원해 탄생한 공간으로, 전통적인 우아함과 시간의 가치를 담은 럭셔리,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GA Group이 설계한 이 리조트는 정통 산 휴양지로 기획되었으며, 세련된 감각으로 꾸며진 총 9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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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호텔 솔루션
고객에게는 최고의 편안함을, 운영에는 에너지 효율을, 직원에게는 최적의 업무 동선을.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쾌적한 호텔을 위한 기술 장비는 필수 요소입니다. JUNG의 호텔 솔루션은 이러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에서 함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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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의 여정 중 만나는
자연 속의 평안한 순례자의 휴식처:Pilgrims' hostel
수세기 동안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은 영적인 성찰과 내면의 여정을 찾는 순례자들을 끌어들여 왔습니다. 그 중 하나인 카미노 델 노르테(Camino del Norte) 루트, 소브라도 도스 몽세스(Sobrado dos Monxes) 수도원 인근에는 새로운 순례자 숙소가 세워졌습니다. Estévez e González 건축 스튜디오의 계획 아래, 오랫동안 방치돼 온 낡은 농가가 다시 생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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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위의 미학: Jean Nouvel x Philippe Starck의
파리의 Tours Duo, TOO Hotel
파리에 또 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이 디자인한 TOO 호텔은 ‘투르 듀오(Tours Duo)’ 고층 복합 단지의 일부로, 파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축 호텔 중 하나입니다. 도시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 호텔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압도적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단지 전체는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의 설계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두 개의 고층 타워가 인상적인 실루엣을 이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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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Talk with Sabine De Schutter
조명 디자이너 사빈 드 슈터(Sabine De Schutter)는 “빛을 디자인한다는 것은 곧, 빛의 다양한 속성을 조합해 ‘지각(perception)’을 정의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동시에, 빛에는 수많은 개념과 성질, 그리고 '다양한 층위의 의미(shades)'가 공존하기에, 이 작업은 때로 복잡하면서도 단순할 수 있습니다. 이번 JUNG 팟캐스트에서는 창의적인 조명 디자이너 사빈 드 슈터(Sabine De Schutter)를 만나 조명 디자인에 대한 그녀의 철학을 들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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